벌써 6개월이 지났구나... > 우리들이야기

이틀 전, 인터넷 검색하다 “2015년 간호조무사 시험 합격자 발표”라는 문구를

보며 ‘벌써 6개월이나 지났구나’라는 생각이 스쳐지나 가네요.

모든 시험이 그러하듯...시험날 무척 긴장되었다고 기억해요.

책을 많이 못봤고...암기 된 것이 너무 빈약해서...

기억나는 건...우리들끼리 study하는 것처럼 대화식으로 강의가 이루어지고 실무에서는

이렇다는 내용을 많이 들었다는 것...그리고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 봤다는 것이

유일한 재산...

오히려 시험 끝나고 안심이 됐으니...특이한 일....

문제유형이 이론보다는 실무에 중심을 두고 출제되고...하다 보니...

 

이번 시험의 전국 합격률이 무척 저조한데 비해...전원합격을 일궈낸 것은

어쩌면 원장님이 고집스럽게 강조한 교수법의 승리가 아닌가 해요.

 

현재의 저는 local에서 경험을 쌓고 있지만...간간히 잊지 않고 안무 연락주시는

원장님께 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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