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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후 새로운 인생, 수원탑간호학원이 열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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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수원에 살고 있는 10년차 주부 이*영입니다. 현재 매탄동에서 5살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그래서 하루하루 육체적, 정신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Q. 간호조무사과정을 듣고자 결심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 동생은 119 응급구조사로 근무를 하고 있고 엄마와 이모님이 요양병원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고 계셔서 자연스럽게 고령화 시대에 따른 간호 인력에 대해 이야기 듣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요양보호사 공부를 먼저 시작했는데 주변에 많은 분들이 아직 젊은데 간호조무사 공부를 해보라고 권유하셔서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먼저 취득하고 간호조무사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 수원탑간호학원에서 수강하며 강사님들과 수업 그리고 반 분위기는 어떠셨나요?
: 대부분 관심이 많고 열의가 대단한 분들이셔서 수업 분위기는 최고였습니다.
정말 고3 수험생 같은 느낌이랄까요?
느즈막히 시작한 만학도도 있고 20대 중반의 어린 분들도 계셨지만 공부에 대한 열의만큼은 수험생 못지 않았습니다.
쉬는 시간에는 음료수나 쿠키 같은 간식도 돌리고 모의고사의 틀린 문제들에 대해 열띤 토론도 하곤 했습니다.
Q. 간호조무사과정을 수강하려는 사람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신가요?
: 간호조무사는 우리나라의 초고령화 시대에 맞는 필수 간호 인력이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지금이라도 여건만 된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간호대학을 다시 들어가서 간호사가 되고 싶단 생각마저 했습니다.
반드시 바로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1년간 배워가는 것들이 너무 많고 병원 실습 또한 정말 실직적인 경험이 되는 듯 합니다. 할까 말까 고민이 된다면 하라는 말이 있죠? ^^
Q.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마디 부탁드려요.
: 5살짜리 아이를 두고 1년동안 학원 수업과 병원 실습을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하지만 해놓고 보니 스스로가 대견스럽고 언제라도 간호인력으로 취업할 수 있단 믿음이 생기니 경단녀로써 작아졌던 자존감이 조금은 회복되는 것 같아 삶의 활력이 생겼습니다.
물론 저는 아이가 너무 어려서 바로 취업은 어렵겠지만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엄마의 손길이 덜 필요하게 되는 날이 오면 취업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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